살아있는 예배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그분의 얼굴을 구한다는 표현, 그분의 영광을 구한다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그분의 임재와 영광을 구하는 예배는 한도 끝도 없이 깊습니다. 예술의 세계도 깊이가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은 예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깊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면 그분에게 인격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인격적으로 반응하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을 베드로는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벧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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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지도 못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믿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광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있다. → 인격적 관계를 맺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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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가정에서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의 본질은 인격적인 하나님, 그분의 사랑, 그분의 존재, 그분의 성품, 그분이 하신 일, 그분의 능력, 그분의 지혜에 감격하고 놀라고 기뻐하고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는 것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런 예배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요한일서에서는 이 예배가 어떻게 가능하다고 말합니까? (요일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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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쥐어짜서 만들어내지 말고 하나님께 자연스럽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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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하기 싫어질 때 그냥 하나님을 생각, 묵상. 하나님이 어떤 분이었는지, 어떠한 사랑을 보여주셨는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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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베푸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어주셨는지... 과연 그러하도다!”
예배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로 진정한 예배, 정말 살아 있는 예배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두 기둥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요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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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성령 또는 우리 자신의 영적 기능 → 하나님을 알아가는 주관적인 체험
(하나님은 인간과는 초월적인 존재이고 우리에게는 영을 규정할 능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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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 말씀, 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난 진실들.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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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케이스 : 양쪽 극단에 서는 경우 → ‘진리파’, ‘영파’
그렇다면 예배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그 축복을 히브리서 4장 16절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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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함부로 나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에 담대하게 용기를 가지고 설 수 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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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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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위로와 용기와 지혜와 삶의 지표가 생겨남 → 예배의 회복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