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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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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공동체적인 삶의 원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여러 가지 명령들을 순종하고 적용하려면, 그에 걸맞은 공동체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살아야 할 공동체적 삶은 어떤 것일까요? 용서하고 용납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였듯이 다른 이의 잘못을 용서하고, 그분이 우리를 용납하셨듯이 상대받을 용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은 무엇입니까? 이 계명에 순종하기 위해 우리가 밑바탕에 갖춰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3장 34-35절을 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라’ : 사랑의 네 가지 원리. 희생하는 사랑, 진실한 사랑, 구체적인 사랑, 중심 있는 사랑
열 명에서 열두 명 정도의 소단위 공동체를 기초로 서로 사랑하라
아주 소수의 사람을 집중해서 사랑하라 → 구체적인 희생할 대상 설정 (영적 책임감)
목회자에 심각하게 의존하지 마라 성도들이 서로 사랑해라
우리에게 주신 몇몇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할 때, 우리에게 잘못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또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수님은 마태복음 18장 20-35절에서 말씀해주십니다.
1.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만들어진 새로운 관계를 18장 20절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
무한대로, 무조건 참아야 한다.
2.
예수님은 만 달란트 빚진 자와 백 데나리온 빚진 자의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이 이야기에서 하시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아무리 잘못한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백 데나리온 정도에 불과
15만 년치의 월급을 하나님이 탕감해 주셨다. →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심
3.
우리가 정말 용서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가. 어떻게 할 때 이런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용서는 결단이다. 내 마음에서 그를 떠나보내야 함
주님께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그분을 무시함. 주님을 우리를 용서하고 기다려 주심 →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을 때 주님을 바라보아야 함. (만달란트 탕감)
4.
바울은 에베소서 4장 32절에서 이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상대방이 우리에게 그렇게 행동했을 때 그 이유가 있음 → 그도 누군가의 피해자
무조건 용서하라는 것이 아니라 용서를 좀 더 깊이 연구. 책도 읽고 설교도 들으면서 공부해야 한다.
용서하는 것뿐 아니라 용서를 받는 것도 배워야 함
용서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하지만, 자신이ㅣ 손해를 끼친 사람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함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그들을 용서하고 마음속에서 떠나보내면서 참된 자유를 맛보자
용서와 함께 필요한 또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골로새서 3장 13절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용서 : 우리에게 잘못한 것을 탕감해주는 것, 우리에게 저지른 죄를 없애주고 잊어버리는 것
용납 : 우리와 다른 면, 상대방이 가진 부족한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
다름을 받아들이고 다름과 함께 살아야 한다.
공동체, 부부관계에서 부족해 보여도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무시하지 말고 용납해야 한다.
용서와 용납은 그리스도에게서 온다.
[결론]그분이 우리 죄를 용서하셨듯이 다른 이의 잘못을 용서 forgive하고, 그분이 우리를 용납하셨듯이 상대방과 다른 부분을 용납 forbear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