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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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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살생부
– 정적을 제거하는 냉혹한 정치현실
– 솔로몬이 자신의 정적들인 헤브론파를 하나씩 제거함
– 정적제거를 통해 통치안정을 이룸
– 솔로몬의 폭군적 모습을 암시하는 복선
– 예루살렘파를 지지기반으로 통치를 시작함
– 왕상 1–11장의 솔로몬이야기는 나단 선지자의 지지로 시작한 솔로몬이 아히야 선지자의 정죄와 더불어 끝난다는 것과 통치 초기에 세 명의 대적들(아도니야, 요압, 시므이)을 제거하였지만 통치 후기에 세 명의 대적들(하닷, 르손, 여로보암)이 등장한다는 것으로 구성됨.
2:1–12    다윗의 유언과 죽음
–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하라’ 명하신 것처럼, 다윗은 솔로몬에게 대장부가 되라고 명함(2)
– 이 말은 용감한 사람이 되라는 뜻
– 다윗이 유언으로 심판해야 할 자들과 선대해야 할 자를 언급함
–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인 요압과 베냐민 지파의 정치실세이자 다윗을 저주한 바 있는 시므이를 죽이고 압살롬의 반역시 자신을 선대한 바르실래를 우대할 것을 명함
–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 통치 후 70세를 일기로 다윗이 죽음(10–11)
– 그의 시신을 안치한 ‘다윗의 묘실’은 초대교회 때도 존재함(행 2:29).
2:3    법률과 계명은 ‘––하라, ––하지 말라’와 같이 절대적인 명령을, 율례는 과거의 신앙적 풍습에 따라 형성된 법률적 관례를, 증거는 하나님의 뜻이 지도자들의 개인적인 충고형태로 전달되게 된 법률들을 의미.
2:6    음부(세올)는 헬라인들의 ‘하데스’처럼 죽은 사람이 머물게 된다고 믿었던 지하세계.
2:12    중세 칠십인역 사본에는 솔로몬이 왕위에 등극할 때의 나이를 12세로 기록
– “종은 작은 아이라”고 한 왕상 3:7에 근거.
2:13–25    아도니야의 죽음
– 다윗의 후궁인 아비삭을 구하는 아도니야
– 이스라엘 왕정사에서 후임 왕이 전임 왕의 후궁들이나 첩들을 소유하는 것이 관례
– 사울의 첩 리스바를 취한 아브넬(삼하 3:7), 사울의 아내들을 다윗에게 주었다고 말하는 나단(삼하 12:8), 다윗의 후궁을 취한 압살롬(삼하 16:20–22)
– 솔로몬은 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아내로 맞이하고자 함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권력을 새롭게 구축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간주하고 브나야를 시켜 아도니야를 죽임.
2:20    밧세바가 솔로몬에게 ‘한 가지 작은 일’을 요청하겠다고 말함
– 아도니야의 부탁을 듣고 솔로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밧세바가 몰랐을까
– 밧세바는 의도적으로 솔로몬에게 직접 보고를 함
– 이 말을 전하면 아도니야가 죽임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
– 아도니야를 제거할 명분을 찾던 솔로몬에게 아도니야의 간청은 죽일 명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2:22   통치 초기 정치기반이 튼튼하지 않았던 솔로몬의 불안감이 표출된 말.
2:26–35    아비아달의 추방과 요압 처형
– 아비아달을 제사장직에서 파면하고 아나돗으로 돌려보냄
–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동쪽으로 약 6km 떨어진 곳으로 베냐민 지파가 거주하던 땅이자 레위인에게 할당된 성읍(렘 1:1)
– 아비아달을 죽이지 않은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서, 하나는 그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제사장이므로 그를 죽였을 경우 제사장 가문과의 대립을 감수해야 한다는 위험성 때문(사울은 제사장을 죽였지만 다윗은 죽이지 않았음), 다른 하나는 죽임당한 자들과 같이 정치적 반란을 꾀할 위협세력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
– 아비아달의 후손이 예레미야(렘 1:1)
– 예레미야는 파직 당했던 제사장의 후손
– 살기 위해 제단 뿔을 잡은 요압
– 그러나 고의로 살인한 자에 대해서는 제단에서라도 잡아내어 죽이라는 출 21:14의 말씀대로 요압은 죽임을 당함
– 요압처형의 사유는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인 일과 아도니야의 반란에 참여한 것
– 요압을 죽이고 브나야가 군대장관, 사독이 제사장이 됨
– 사독계 제사장들의 영향력이 주전 2세기까지 지속됨.
2:36–46    시므이도 처형됨
– 시므이는 베냐민 지파의 지도자로 천 명을 동원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베냐민 지파의 최고 유력자(삼하 19:16–17)
– 솔로몬은 그에게 왕권에 대한 반역을 꾀하지 못하도록 거주지 바후림을 떠나 예루살렘내에서만 생활하도록 가택연금령을 내림
–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기드론 시내를 건너지 못하게 함
– 바후림으로 가려면 기드론 시내를 건너야 함
– 집 나간 종을 직접 찾고자 가드로 감
– 기드론 시내를 건너지 않고도 가드로 갈 수 있기에 시므이가 쉽게 예루살렘을 떠났을 수도 있음
– 그가 직접 종을 찾아 나섰다는 것은 그의 처지가 궁색했음을 드러내는 증거
– 예루살렘을 떠났다는 것을 명분삼아 시므이를 처형함
– 시므이에게 속한 종의 도피가 솔로몬의 기획작품 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