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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봉헌과 솔로몬의 기도
– 가시적, 외형적 성전을 성전되게 하는 핵심은 하나님과의 신실한 언약관계 준수적 삶
– 성전봉헌 기도속의 핵심은 두 가지
– 27의 반성전신학과 기도신학(30,32,34,36,39,43,45,49)
– 이 두 가지를 강조함을 통해 자신이 건축한 성전이 하나님의 자유를 속박하지 않음을 천명함
– 성전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백성을 위한 것임을 강조
– 이후 에스겔을 통해 여호와의 영광이 떠난 성전은 하나의 건물에 불과함을 드러내심(겔 9:3; 10:18; 11:23)
– 바벨론이 무너뜨린 것은 성전이 아닌 하나의 건물.
8:1–11 두 돌판이 담긴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김.
8:1–2 에다님 월 곧 칠월 절기는 오늘날로 9–10월에 있는 초막절 절기를 뜻함
– 한해를 시작하는 신년 축제
–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한 시기는 성전을 완성하고 나서 11개월 이후라 추정
– 8:2에서 말하는 7월은 6:38에서 성전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는 8월보다 11개월이 지난 다음 해라는 주장.
8:8 채는 언약궤를 메도록 길게 나와 있는 막대기.
8:9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밝힘
– 아론의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가 있었다고 믿는 무리가 있었는데 성경에서 이 사실을 직접 입증하는 내용은 없다(민 17:10).
8:10–11 구름은 야웨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가시적으로 느끼게 해 주는 것 – 여호와의 영광인 ‘쉐키나’가 솔로몬의 성전에 강력하게 임재
– 성막 시내산 전승과 솔로몬 전승의 연속성을 강조(출 40:34–35).
8:13 성전을 하나님이 거하실 전이라 함
– 정치권력이 종교권력까지 독점한 형국 또는 왕권에 대해 성전이 감찰하는 역할을 행하고 있음을 선포하는 효과도 가짐
– 고정화된 하나님의 거처를 확보함을 통해 이스라엘내의 이원론 신앙 강화(창 28:16–17와 비교)
– 이후 지역에서 발견된 비문에 보면, ‘서울의 하나님, 광주의 하나님’과 같은 지역을 수호하고 통치하는 하나님 신앙이 발전했음을 알 수 있음
– 주전 2세기에 알렉산드리아에도 성전이 생기고, 사마리아에도 성전이 생기면서 어디에 하나님이 계시는가에 대한 논쟁이 발생
– 요 4:24의 예수님의 답변 – 하나님은 영이시니.
8:21 앞부분에서는 주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건축했다고 하였는데(16–20), 여기에서는 언약궤를 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고 함.
8:22–53 솔로몬의 성전봉헌식 기도.
8:22 서서 기도하거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거나 공통된 점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높이 들고 기도했다는 것(38,54, 출 9:22, 욥 11,13장, 사 1:15).
8:23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 – 고대근동의 일반적인 신들은 인간을 부려 먹기 위해 창조하였으나 하나님은 신실한 교제를 위해 인간을 창조하심.
8:27 반성전신학
– 성전은 하나님을 담을 수 없다
– 성전신학이 무너진 후인 포로기 신학
– 왕상 8장은 포로시대를 반영하고 있음
– 반성전신학을 주장했다가 스데반이 순교 당함(행 7:48).
8:29 솔로몬은 하나님의 이름이 성전에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함을 고백
– 신 12:5의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이 성전이라고 확신함
– 이름이 있다는 말은 조건적 임재만 있다는 말
–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유지할 때 하나님은 함께 하심
–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동아리 자체가 성전
– 신의 현존이 성전에 있다고 믿은 것이 고대근동의 신학
– 솔로몬의 기도에서 하나님은 성전에 명의만 걸어 놓으시고 자신은 하늘에 계심
– 메르카바, 이동식 성전인 불전차를 타고 그의 백성들을 심방오시는 하나님(겔 1장)
– 이스라엘의 몰락이 하나님의 몰락이 아님을 보여주심.
8:30 성전을 직접 방문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성전을 향한 기도를 들어주실 것 간구함
– 성전은 기도하는 곳임을 강조
– 하나님이 계신 하늘은 특정 공간이 아니라 인간 세상과는 다른 거룩하고 존귀한 공간을 상징.
8:31–53 솔로몬의 7가지 간구
– 대파국을 경험한 자의 기도문
– 주의 백성들에게 정의가 실현되게 하소서(31–32), 전쟁의 재앙에서 우리를 보호하소서(33–34), 이 땅에 비를 주소서(35–36), 가뭄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해한 레 26:19–20; 신 28:23), 이 땅에 온갖 고통이 없게 하소서(37–40), 주를 찾는 이방인에게도 은혜를 베푸소서(41–43, 라합, 룻, 히람)
– 이방인마저도 포섭할 수 있는 신학
– 이방인에 대한 성전의 개방성 또는 선교지향성 드러남), 전쟁에서 승리를 주옵소서(44–45), 우리를 포로생활에서 구하소서(46–51)
– 고대근동의 조약에서 언약에 신실하지 못할 때 받게 되는 저주항목에 주로 나오는 내용들
– 이 기도에서의 핵심은 성전이 기도하는 곳이라는 것
– 언약을 기억해 달라는 기도로 마무리(52–53).
8:46–53 바벨론 포로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을 불러일으키는 본문.
8:51 8장의 솔로몬은 바벨론 포로들의 집단 인격을 대변하는 페르소나
– 집단 이스라엘의 신학적 사유의 결정이 솔로몬안에 들어 있음
– 전쟁에서 패하여 포로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이 본문이 추가되었을 것이라 추정.
8:54 처음 기도할 때에 서서 기도하다가(22) 무릎을 꿇고 기도함
– 무릎을 꿇는 것은 복종의 의미(왕상 19:18; 왕하 1:13; 사 45:23).
8:58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를 도우시는 하나님, 성령(요 14:26; 겔 36:27; 롬 8:4).
8:59 ‘일’은 ‘미쉬파트’로 ‘정의’를 의미
– 나아가 ‘당연한 권리, 특권’이라는 의미로 번역됨.
8:62–66 성전봉헌 기념잔치
– 축제의 기간이 2주간
– 화목제로 사용된 소가 22,000마리, 양이 12만 마리(63: 대하 8:5)
– 껍데기 종교의 특징이 수량으로 승부하는 것
– 메소포타미아의 한 비석에는 자기들의 종교축제에 참가한 인원이 6만 명이라고 기록
– 이 제물들은 화목제로 함께 나누어 먹음
– 솔로몬과 백성은 서로를 축복하면서 헤어짐(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