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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드린 일천번제와 솔로몬의 재판.
3:1 애굽과의 결혼동맹을 통해 나라를 견고케 하고자 한 솔로몬
– 애굽의 속국이 됨
– 형통과 번영, 풍요로움 안에 배교의 씨앗이 있다고 보는 것이 신명기 역사가의 관점(신 32:15)
– 하나님보다 애굽을 더 의지함
– 여기 애굽왕 바로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음(시삭, 시아문...)
– 애굽과 바로라는 말이 주는 상징적 의미
– 애굽은 이스라엘이 가까운 관계를 가지거나 돌아가면 안 되는 땅(신 17:16)
– 바로는 자신의 공주를 이방 나라의 왕에게 거의 아내로 주지 않았음
– 솔로몬의 위상이 높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이스라엘을 통해 메소포타미아를 견제하고자 한 정치적 이유로 결혼동맹을 맺었을 것
– 솔로몬이 건축한 것의 순서가 자기의 궁, 여호와의 전으로 되어 있는 것도 솔로몬의 주관심이 자기에게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
3:2 산당은 성전건축 이전에 이스라엘의 합법적인 예배처소
– 하나님께서 단 하나의 장소만을 합법적 성소로 명하신 것은 아님
– 레위인들이 48개의 성읍을 받을 것을 보면(수 21장) 최소 48개의 예배처소가 있었다고 봐야 함
– 산당은 성전건축 이후 요시아 시절 성전수입의 확충과 왕권 강화를 위한 명분으로 불법화됨
– 종교적 이유로 지방 산당이 불법화된 것은 유력한 농민들의 종교가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기 때문.
3:4–15 솔로몬의 일천번제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지혜
– 회막이 있던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림(4)
– 오늘날의 한국교회에서 드려지고 있는 일천번제 헌금
– 여기 일천은 많은 수를, 번제는 레위기 1장에 나오는 가죽을 벗기고 모든 것을 태워드리는 제사를 말함
– 솔로몬 안에 존재하는 크고 많은 것에 대한 세 과시가 일천번제로 드러났을 것
– 일천 명에게 동시에 침례를 주고, 임직을 시키는 것과 같은 메가숭배사상
– 꿈에 나타나 솔로몬에게 ‘구하면 주시겠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다는 이 이야기는 예언자를 통해 주어진 신탁도 아니고 이스라엘 공동체 모두가 목격한 사건도 아닌 솔로몬 개인이 꿈에서 보고 들은 계시
– 하나님이 뜻이 전달되는 계시 중 가장 낮은 계시가 꿈 계시
– 증거의 부재 및 자의적 해석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 꿈
– 하나님의 요청에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한 솔로몬
– 여기 지혜는 ‘듣는 마음’, ‘들으려는 마음’
– 하나님의 음성과 백성의 탄식을 들을 수 있는 마음과 분별을 구함
– 하나님으로부터 선악을 배우지 아니하고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고자 한 것이 선악과 사건(창 3장)
– 인간이 주로 구하는 삼대 간구인 수, 부, 원수 제거
3:7 솔로몬은 자기를 ‘작은 아이’라 칭하였는데 이는 나이의 연소함보다는 국정경험이 없는 미숙함을 표현하는 말
–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한다는 말은 군사적 지도력을 아직 모른다는 말
– 군사를 이끌고 나가는 것을 출, 군사를 데리고 진영으로 들어오는 것을 입이라 함
– 왕상 11:42는 솔로몬의 통치연수를 총 40년으로, 왕상 14:21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등극할 때의 나이를 41세라 언급
– 솔로몬이 왕위에 오를 때 이미 자식을 낳을 수 있을 정도로 장성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음.
3:15 수은제(peace offering)는 화목제라고도 함
–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한 제사
– 피를 제단에 뿌리고 내장과 기름은 태우고, 제사장은 가슴과 오른쪽 다리 부분을 먹고 백성들은 그 나머지 부분을 함께 나누어 먹는 제사.
3:16–28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 분쟁이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 왕 앞에서 직접 재판을 받는 일들이 존재(삼하 14장의 다윗, 15:1–6의 압살롬)
– 왕이 모든 민사 재판을 들을 정도로 작은 규모의 나라였을 것
– 솔로몬 때 이스라엘의 인구를 9–10만 명으로 보기도 함
– 서로 자기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두 여인 중 솔로몬은 생명에 대한 경외가 있는 여인에게 아이를 키우도록 함(26)
– 그녀가 친모인지는 알 수 없음
–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칼’을 동원하도록 한 것은 솔로몬의 이후 통치가 공포정치로 전개될 수 있는 하나의 복선
– 백성들이 경외의 마음과 함께 두려워했다는 표현이 중요
– 공동육아 이야기
– 함께 기르게 되면 친모가 정성을 다해 키웠을 것
–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속에서 배우는 인간.
3:28 솔로몬 지혜의 양가성
– 왕을 두려워 함
– 사람에게 공포와 전율을 불러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