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여호야김 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을 포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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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을 격파한 이후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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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야김은 애굽에 의해 등극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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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에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을 여호야김 사년이라 표기(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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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 해석하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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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애굽을 따라 무즉위년을, 바벨론인은 즉위년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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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주전 605년을 가리키는 것
[1:2] 느부갓네살이 성전 기물의 일부를 바벨론에 있는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으로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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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날 땅은 바벨탑 사건이 일어난 곳(창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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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에서 인류는 무한한 권력을 욕망하고 하나님은 그 욕망을 철저히 좌절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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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의 비극적 결말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느부갓네살이 통치하는 바벨론이 하늘 하나님의 주권을 대적하는 사건들 역시 비슷한 결말이 날 것이라 예감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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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침공은 바벨탑 건축자들이 하늘 하나님의 영역을 뒤흔드는 시도와 본질상 유사함(창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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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서 바벨론에게 허락되어진 역할과 그 역할을 초과하여 과도하게 경계를 넘어간 행위들을 구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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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기명 약탈은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오만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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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회에서 신전의 4가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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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장소, 은행, 세무서, 전리품 보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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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이 없던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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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나라는 패배한 나라의 신상을 포로로 끌고 와 자신들이 섬기는 신상 밑에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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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섬기는 신이 패배한 나라의 신보다 상위신임을 증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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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신상이 없었기에 성전기명을 대신 가져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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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근동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하나님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것을 의미
[1:3-4] 환관장 아스부나스를 통해 남유다의 엘리트 소년들을 바벨론으로 잡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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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소년은 10대 이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사람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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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과 메소포타미아의 왕법에는 왕궁안에서 왕 한 사람만 남자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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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에 상주 근무하는 내시들은 대부분 거세를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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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기 이후 이사야 56장 3-4절에 기술된 하나님의 백성공동체의 정회원 자격에 대한 새로운 규정
[1:3] 남유다가 아닌 이스라엘 자손이란 표현을 쓰게 된 이유는 이스라엘의 패망 이후 남유다로 내려온 사람들이 남유다가 바벨론에 패망했을 때, 그들 중 일부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오게 되었기 때문.
[1:5] 부정한 이방 땅 바벨론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어야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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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던 거룩의 핵심은 단절과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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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들 중 일부를 바벨론 신복의 양성, 민족적 동화, 왕권 강화 등을 목적으로 삼년간 왕실에서 교육을 시킴
[1:6]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유다의 청년들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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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하나님은 나의 재판관이시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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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세 친구 모두 이름에 엘과 야가 붙어 있는 뼈대있는 가문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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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냐는 ‘여호와께서 은혜를 베푸신다’, 미사엘은 ‘누가 하나님인가’, 아사랴는 ‘여호와께서 도우신다’는 뜻
[1:7] 바벨론식으로 창씨개명을 하게 된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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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포로들의 이름을 바벨론식으로 개명함을 통해 그들을 바벨론인으로 동화시키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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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을 통하여 그들의 신앙적 정체성을 제거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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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벨드사살(벨이여, 그의 생명을 보호하소서), 하나냐는 사드락(아쿠의 명령), 미사엘은 메삭(누가, 아쿠신인가), 아사랴는 아벳느고(느보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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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된 이름 모두에 바벨론 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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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정체성을 바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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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의한 조선인 창씨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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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노린 세상의 지혜
[1:8-13] 다니엘은 하나님께만 충성하면서 이 땅에서의 긴장된 삶을 살아감 - 다니엘은 자기 정체성을 사수할 수 있도록 환관장에게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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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명령을 어기게 되는 것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하는 환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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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을 통해 합리적 중재안을 제시하는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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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의 실험기간을 통해 자신들과 일반 청년들을 비교해달라는 다니엘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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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채식 자체가 아니라 뜻을 정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했던 그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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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장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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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결단하면 하나님께서 그 쓰임새에 맞는 역할을 허락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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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는 실상 주전 2세기의 마카베오 항쟁 성도 자신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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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신상에 절하지 않다가 사자굴에 집어 던져진 사람, 불에 던져진 사람들이 바로 자기 자신들임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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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유대교 말살정책을 피해 광야로 물러나 산에서 풀만 먹고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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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채식을 고집한 다니엘의 후계자임을 강조하는 것
[1:8] ‘자기를 더럽힌다’함은 종교적으로 하나님이 받아주실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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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나라에서 술과 고기는 일반적으로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후에 음식물로 제공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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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고자 뜻을 세운 다니엘
[1:10] 여기 왕이 내리는 음식을 먹는 청년들 중 유대인도 상당수 있었을 것 – 유대 청년이라고 하여 모두가 다니엘과 세 친구와 같은 신앙의 정체성을 사수한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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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시기, 알곡과 가라지가 구분됨.
[1:12-13]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다니엘과 세 친구.
[1:14-16]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살려는 사람들에게는 뜻을 같이 하는 동역자들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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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의 실험기간을 통해 채소만을 먹은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빛이 왕이 내린 고기와 포도주를 마신 청년들의 얼굴빛보다 더 좋고 건강해 보이는 결과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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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대안의 옳음으로 인해 감독관은 계속하여 다니엘과 친구들에게 채소만을 먹도록 허락해줌.
[1:17]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꿈과 환상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
[1:18-21] 삼년 간의 훈련기간 후 왕궁에 발탁된 다니엘과 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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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고레스 왕 일년까지 왕궁에서 관직을 수행함.
[토 론]
바벨론 식으로 이름은 바꾸면서 음식은 거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제 식민지 시절 창씨개명은 가능하고 신사참배는 안되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