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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복종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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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슬픈 자화상은, 교회 공동체에서도 세상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그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대안 공동체인 교회는 섬기는 사람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더 많이 희생하는 사람들이 이끌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권위에 순종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서로에게 복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에는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가 있는데, 교회 내의 그런 리더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요? (벧전5:5)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고 그 뜻대로 행하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가르치고 행하는 한, 그에게 권위가 있음. → 상당히 조건적인 권위
리더에게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임
영적 성숙도와 공동체에 대한 헌신에 따라 권위가 다르게 주어짐 → 다수결X
때로는 충분히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소수의 의견을 리더가 선택할 수 있음.
주님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셨듯이 리더는 따르는 자들을 섬기고, 따르는 자는 주님에게 순종하듯이 리더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동체가 지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반문화적인 그리스도인 공동체
남편, 부모, 주인의 절대 권위를 부정하고 상호 복종 → 예수 그리스도라는 권위에 순종하고 집중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하나님께 최종 권위가 있음을 인정하면 극복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는 하나님의 대안 공동체 : ‘섬김의 도’, ‘서로 복종하는 길’
힘있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더 많이 희생하는 사람들이 교회를 이끌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