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 막 들어간 훈련병도 군인이고 특전사도 군인입니다. 특전사가 되고 싶다면,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년 일등병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성장할 때 모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곧 예수님과 같은 모습에까지 다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 중에 침묵과 묵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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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앉아서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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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상상 (상상력은 굉장한 능력) → 상상 가운데 마음 속에 말씀하기 시작하심 (대부분 성경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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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 저는 어떻게 살까요?” → 침묵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남
일상에서 우리가 연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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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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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말씀을 평소에 자꾸 들어야 나중에 심각할 때도 잘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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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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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우리의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려고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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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경험하는 사람은 겸손함
성령께서 하시는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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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닮아가기 → 육체적, 정서적, 지적, 사회적, 영적으로 고루고루 성장.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속에서 회복 → 예수를 닮아갈 때 매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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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가까이에서 친밀하게 따라가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영적인 삶을 판가름함
성령을 따라 살 때 성령은 우리가 어떤 존재임을 보여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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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령의 전에 속한 존재임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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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령의 전이신 교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시는 분이 성령님 → 교회 공동체에 눈뜨게 됨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따를 때 성령님이 세상에 대해 깨닫게 해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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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영역에 우리의 눈을 열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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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세상에 대한 깨달음 → 자신만 생각하다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이 눈에 들어옴 (가난한 자들, 포로된 자들, 눈먼 자들, 억눌린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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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고 상처받은 이웃이 회복. 이 깨진 세상에서 어떤 사명과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도 성령님을 통해서 깨닫고 인도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