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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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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공동체와의 관계가 기초가 되어 열매가 나타나는 곳은 바로 세상입니다. 좀 과장해서 이야기하자면, 교회 안에서는 배우고 익힌 다음, 실제로 그 내용을 실천으로 옮기는 곳은 우리 삶의 현장입니다. 거기서 우리의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들과 다른 삶의 모습을 통해 ‘거룩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니,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각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과 로마서 12장 1-2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노동에 뜻하신 바가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분별하여야 한다고 말합니까?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소원이 생김
“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죠? 내 몫은 뭐죠?”
깨진 세상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일을 해야 함 → 편한 삶을 버리고 힘들지만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택함 →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
우리가 하는 일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함.
아버지, 어머지, 세탁소 운영, 청소부, 목사, 선교사 등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로마서 12장 1-2절)
예배는 우리 일상, 즉 매일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라임
어떤 직업이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두신 소원을 찾는 것이 중요함
골로새서 3:22-23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할 때 어떤 자세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성실 : 회사 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이유는 우리를 부르셔서 그 일을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
하나님께 성실한 사람들은 그분의 주권을 믿고 자신의 몫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감당함
탁월성 :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께 보답하자. 세상이 말하는 우월성이 아니라 우리 속의 능력과 은사가 온전히 드러내고 있느냐. → 성경적 탁월성도 추구해야 함.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 애써야 함.
이렇게 일할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고린도전서 10장 31절과 마태복음 5장 16절을 같이 읽어보십시오.
하나님께 영광 : 하나님의 솜씨, 하나님이 하신 일,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냄 → 세상에 드러내어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참 좋다고 느낄 때
세상 사람들에게 거룩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킴
세상에서 열매가 나타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공동체의 관계가 든든해야 함.
하나님을 믿는다는 구실로 세상으로 도피하는 것이 아니다. → 세상을 다스림의 원리로 살아야 함. (사랑과 공의의 원리)
우리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삶을 통해서 맺은 열매들과 함께 그 나라로 들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