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세상 경영 원리를 공부했으니, 이제 하나님의 세상 경영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사실 노동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섭리에 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일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지 고민해야 합니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 일의 의미를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찾는 것, 그래서 자신의 부르심을 선명하게 알아가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은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세상 경영에 참여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섭리의 관점에서 우리의 일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시 10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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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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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드심, 세상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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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심 →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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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이 노동하기를 원하신다. → 자신에게 맡기신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정말 중요함 → 그 일은 신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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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사라면 하나님이 맡기신 이 일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아이들의 정서를 풍성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가르치는 자세가 틀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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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 일의 의미를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찾는 것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속하였다 할지라도, 우리 자신이 완전히 이 세상을 벗어나지는 못했기 때문에, 노동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창세기 3장 17-19절에서는 그 부정적인 측면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1.
우리는 노동을 해야만 먹고살 수 있다.
2.
노동에는 고통과 수고가 따른다.
3.
수고가 있지만 늘 좋은 결과가 따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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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이 하도록 계획하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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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필요악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인식으로 일하지 않고 돈을 벌려 함. →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 불로소득을 기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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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은 쉽지 않다. 힘들다. 겉으로 화려해보이는 직업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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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고 수고하지 않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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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고 해서 늘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세상이 온전히 하나님의 다스림이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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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서는 우리 모두가 창조적인 일을 하게될 것임.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신성하고 창조적인 노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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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지 않고 소득과 만족을 얻는 사람은 가짜 천국을 맛보고 있는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