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사랑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사랑클리닉’이나, ‘사랑 전문 연구소’라고 불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서로 사랑하게 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라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는 잘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의 원리를 배워보려 합니다.
요한 사도는 요한일서 3장 16-19, 23-24절에서 형제 사랑의 성경적 원리를 잘 설명해줍니다.
3장 16절에서는 어떤 사랑을 찾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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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버리는 사랑, 즉 희생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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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자기 것을 내어줌. 자기 것을 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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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지막 단계는 자기 것을 완전히 희생하는 것, 즉 생명을 주는 것 (사랑의 최고 지순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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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가 강한 바리새인들을 사랑하셔서 정면으로 충돌하심
3장 18절은 어떤 사랑을 하라고 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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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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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사랑’ : 겉과 속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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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슴을 열어보이지 말고 성숙이 필요함
3장 17~18절이 말하는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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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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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혀로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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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때우지 말고 행동으로 구체적으로 사랑하라
3장 23~24절에서 말하는 사랑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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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있는 사랑 :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믿고’ 그래서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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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이 아니라 먼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믿어야 함. 그분이 명하신대로 서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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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결단하는 것이다.
사랑을 훈련하고 배우라 : 결단으로 시작하고, 인내로 유지되며, 지혜로 성숙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교회는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이고 함께 사랑을 배워나가야 한다.
삐죽삐죽한 가지들이 모두 성령의 띠로 묶여서 함께 있음. 시험에 들었다고 공동체를 떠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