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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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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호세아서에서 가장 강력한 심판의 메시지를 선언하는 본문
전반부(1-7)는 유다를 죄악으로 이끄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후반부(8-15)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모두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함.
5:1-3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저버린 제사장, 왕족,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
여기 ‘이스라엘 족속들’은 ‘베트 이스라엘’로서 ‘이스라엘의 집’이 됨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함
제사장들, 지도자들, 왕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경고하는 말씀
정의를 무시하고 우상숭배를 조장한 일에 대한 심판
지도자들이 책무보다는 직책을 통한 이익 챙기기에 더 탐닉한 결과
제사장들은 율법의 교사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고 제사 집례자로서 백성들과 화해시키는 역할을 맡음
그러나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인간의 욕망이나 들어주는 신으로 왜곡해버림
그 결과, 엄청난 제물을 드리고 열광적으로 소원을 비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보이지 않게 됨
종교적 열심은 있으나 순종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복 받는 일에는 관심이 많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음
신앙안에서의 어린아이 신앙인들만 양산됨
기독교신앙이 말하는 기도의 특징.
5:1 미스바는 길갈, 벧엘처럼 성소가 있는 곳이고, 다볼산은 이스르엘 골짜기 위에 솟아오른 높은 산으로서 다산 제의 의식이 벌어졌던 곳으로 추정.
5:4-7 이스라엘의 음행과 우상숭배에 대해 마음 문을 닫아 버리신 하나님.
5:4 이스라엘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범죄를 행하면서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깨닫지도 못한 결과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음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별력을 완전히 상실함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됨
‘음란한 마음’은 직역하면 ‘창기의 정신’
이스라엘이 창기의 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성공과 번영의 가나안의 문화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
자신의 욕망성취를 제일 가치로 삼는 죄악의 문화와 사상과 삶이 전 이스라엘을 지배하게 됨
바알숭배에 몰두하게 된 이스라엘의 죄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향한 참된 사랑이 없기 때문에 생겨난 것
오늘날 한국교회도 성공의 복음과 교회성장 우선주의의 거대한 흐름에 동화되어 신앙의 본질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를 돌아보아야 함.
5:5 이스라엘을 에브라임이라 칭하심
에브라임은 북이스라엘의 대표지파
예언서를 보면, 북이스라엘과 에브라임, 야곱, 야곱의 집이 동의어로 사용됨
‘넘어지고’는 ‘길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단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길을 떠나 자기 멋대로 길을 걷게 되면 결국 길이 아닌 곳에서 넘어질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는 말
열왕기서가 말하는 다윗의 길, 여로보암의 길
시편이 말하는 의인의 길, 죄인의 길.
5:6 무수한 제물을 드리는 종교제의는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한 회개가 아닌 눈 앞에 닥친 위기를 모면하려는 얄팍한 눈속임에 불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상한 심령이지 제물이 아님.
5:7 원래 ‘새 달’은 축제에 참여한 자들이 밝은 달을 보면서 잔치의 음식을 먹고 즐기는 시간인데 이것이 역전되어 도리어 삼킴을 당하는 심판의 날이 될 것.
5:8-15 시리아
에브라임 전쟁을 배경으로 선포된 말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두를 심판하실 것.
5:8 기브아, 라마, 벧아웬은 모두 베냐민 지파에 속한 지역들
남쪽에서 북쪽 방향, 즉 유다로부터의 베냐민 땅 침공을 시사
베냐민 땅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중간에 위치함으로써 전쟁의 중심에 서 있는 지역
베냐민은 처음에는 남유다의 편에 속해 있었지만, 점차 북이스라엘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가게 됨(왕하 14:8-14)
‘벧아웬’은 ‘죄악의 집’이라는 의미로서 ‘하나님의 집’인 ‘벧엘’을 조롱하여 부르는 말.
5:10 유다가 베냐민 땅을 병합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계표를 옮기는 죄가 됨(신 19:14).
5:11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이방 앗수르왕의 명령을 따름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됨(왕하 15:17-22)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증거.
5:12 ‘좀’과 ‘썩이는 것’은 눈으로 관찰하기 힘들 정도로 천천히 심판하시겠다는 것
14절의 심판은 과격하게 찢어버리는 것으로 외부에 쉽게 드러나는 심판행동
여기서의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심판하시는 하나님
구원도 심판도 모두가 다 하나님의 영역.
5:13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존재임은 알았지만, 회개 없는 고백으로 인해 치료는 실패로 돌아감
구원받고자 하는 열망은 강했지만, 막상 구원의 길이 제시되었을 때 부담스러워하며 떠났던 부자청년과 유사
에브라임의 병과 유다의 상처는 전쟁을 치른 결과로 남게 되는 군사적 재난을 가리킴
여기 야렙은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셀
앗수르왕에게 조공을 바친 왕은 므나헴
므나헴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부자들로부터 일천 달란트를 거두어 조공으로 바침(왕하 15:19-20).
5:14 하나님은 사자와 같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지만 이 공격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돌이키도록 하기 위한 사랑의 행위
이러한 가혹한 사랑의 방식을 통해서만 이스라엘의 돌이킴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한국교회가 옛 영광을 되뇌이며 현재의 타락과 부패를 직시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사자의 모습으로 한국교회앞에 다가오실 것.
5:1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죽음을 바라시지 않고, 우리가 죽음의 상황에서 생명이신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