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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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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비유함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님의 아들로 보는 은유는 다윗의 후손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보는 왕정신학에 맞서는 것이거나 그것을 대중화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음
신을 아버지로, 그의 백성을 아들로 보는 종교전통은 고대근동에 널리 퍼져있던 표현
구약의 초기문헌에서도 등장(출 4:22-23).
11:1 출애굽의 구원역사를 상기시키심
출애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첫 만남이자 첫 사랑의 사건
여기서의 애굽은 일반명사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상징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의 압제로부터 신음하는 자들을 불러내신 사건이 구원사건(골 1:13)
마태는 호세아가 선포한 이 말씀이 궁극적으로는 아기 예수께서 헤롯대왕의 박해를 피하여 이집트로 피신하였다가 그가 죽은 후에 이집트로부터 다시금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일을 통해 성취되었다고 봄(마 2:15)
구약의 예언은 당시 상황에서 일차적으로 적용되지만, 한번 적용된 후에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재연가능한 열려 있는 예언
시편 22편도 마찬가지
시편기자는 자신이 당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이지만, 신약성경은 이것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상황과 연관시켜 인용함.
11:2-4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과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반역
자신들의 구원자를 저버리고 거짓 신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이스라엘의 역사
이 본문에서 그의 심장에 십자가가 박혀 있는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나게 됨
하나님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
마르시온은 구약의 조물주 창조신은 엄격한 율법주의자이므로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신약의 사랑의 하나님과는 매우 모순된 부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하였는데 구약안에도 하나님의 애끊는 사랑의 본문이 줄기차게 등장함을 알지 못한 것.
11:4 사람의 줄은 짐승의 줄(시 32:9)과 대조되는 뜻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짐승처럼 멍에를 씌우고 줄로 묶어 끌지 않으시고 인격적으로 대하심.
11:5-7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사로잡혀가 제 2의 애굽의 압제를 경험하게 될 것
이방의 우상에 마음 빼앗긴 이스라엘에게 마음껏 이방의 우상과 이방문화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것.
11:8 하나님의 파토스를 잘 보여주는 본문
파토스란 하나님의 아파하는 사랑, 애끓는 동정심을 일컫는 말
파토스는 자기 백성이 배반하여 파멸의 길을 갈 때 마땅히 심판해야 하나 또한 동시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 안의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말
호세아서는 하나님의 이러한 감정을 가장 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드러낸 책
끊임없이 자기를 저버린 이스라엘에 대해서 여전히 연민과 사랑으로 대하시는 하나님
인과응보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인자가 많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함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 고모라와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장소(창 10:19).
11:9 거룩한 하나님은 구별되신 하나님
인간과 구별되시고, 다른 신과 구별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그 완고한 반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야웨의 어버이적 사랑은 중단되거나 포기될 수 없음
성경이 말하는 거룩의 의미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곳이 거룩한 곳이 됨(출 3:5).
11:10-11 포로로 잡혀간 이들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말씀하심
제2의 출애굽사건
‘서쪽’은 지중해의 해안이나 섬을 가리킴.
11:12-12:6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규탄의 말씀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고 강대국을 의존한 죄에 대한 책망
호세아는 이 단락에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악행을 지적하면서 야곱전승을 사용함
야곱전승이 호세아와 청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음
학자들은 야곱전승 인용에 대해 두 가지 입장을 드러냄
하나는 호세아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본받아야 할 신앙의 귀감으로 야곱을 언급하고 있다고 봄
다른 그룹은 호세아가 하나님을 거역한 자기 시대 이스라엘의 원형으로 야곱을 제시했다고 봄
호세아에게 있어 역사전승에 대한 언급은 단지 역사회고가 아니라, 현재의 초점을 둔 역사의 상기이며, 과거 사건의 현재화
호세아가 야곱의 생애를 부정적으로 그리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뿌리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
이스라엘 청중들이 이스라엘의 패망불가론을 야곱의 선택이라는 자신들의 신학으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
11:12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사악성과 반역성과 간교한 혀에 포위되어 있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