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4 네 번째, 다섯 번째 환상은 이스라엘 사회의 지도자 문제를 다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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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환상이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집중되어 있는 반면에 다섯 번째 환상은 성전재건을 실질적으로 주도하였던 총독 스룹바벨에게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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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전재건 사역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삶을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과제였으며, 성전재건을 반대하였던 주변 적대 세력들로 인해 스룹바벨에게는 매우 무거운 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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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린 다림줄은 하나님의 일곱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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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눈은 이 세상에 대한 여호와의 주권과 완전하신 지혜를 나타냄
4:6 야웨는 성전건축이 사람의 힘과 능력, 즉 인간적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야웨 자신의 영(인격)으로 가능함을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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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서만 성전건축이 가능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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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약속이 인간의 책임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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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에서 스룹바벨의 역할을 강조하는 신탁이 이 점을 분명하게 보여줌
4:9 학자들은 세스바살이 기초공사를 시작한 후에 아마도 고령으로 별세하였거나 아니면 일에 큰 진전없이 스룹바벨이 총독의 자리를 이어받아 그 공사를 계속했을 것으로 이해함
4:11-12 성서에서 등잔대는 하나님의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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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에서 비추는 불빛은 세상을 밝히는 이스라엘의 사명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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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불빛을 눈으로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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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 곁에는 두 감람나무가 등잔대의 양쪽에 각각 하나씩 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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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곧 감람유는 성령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힘과 노력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성취되는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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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령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두 지도자들에 의하여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
4:12 성막의 등잔대는 제사장들이 하루에 두 번 기름을 공급해야 하는 반면 스가랴가 본 등잔대는 제사장의 도움 없이 감람나무에서 금 기름이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음
4:14 두 감람나무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름 부음 받은 두 사람, 곧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와 다윗의 후손인 스룹바벨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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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는 여호와의 임재를, 감람나무는 하나님의 지상대리자를 상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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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 계속 빛을 내려면 기름이 필요하듯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아 사역을 행할 사람들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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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과 감람나무는 상호의존적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