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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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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브리 본문의 편집순서를 보면 요엘서는 호세아서, 아모스서와 같이 12소선지서의 선두에 배치됨
히브리 정경에서는 연대기적인 배려가 12소선지서의 배열을 지배한 것으로 생각됨
그러나 정확한 저작시기를 알 수는 없음
요엘서의 시기는 학자들에 따라 주전 9세기부터 3세기까지 다양한 시대가 제시됨
요엘서의 연대 결정은 전통적인 예언서들과는 달리 왕에 대한 예언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점에 착안하여 어린 왕을 대신하여 제사장 여호야다가 국가관리에 직접 관여하던 주전 830년경의 요아스 시대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아예 왕이 존재하지 않았던 바벨론 포로기 시대나 귀환이후 시기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음
포로기 이후 유다 공동체를 이끌고 있던 지도자들은 왕이나 방백들이 아니라 제사장과 장로들
2.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4장, 대부분의 번역본으로는 3장으로 구성된 요엘서
한글성경 요엘서 2장 28-32절이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3장으로, 한글성경 3장이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4장으로 되어 있음
크게 회개를 촉구하는 탄원 부분(1:1-2:17)과 하나님의 응답으로서 구원약속 부분(2:18-3:21)으로 구성됨
요엘서 메시지의 특징은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회개하라고 하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
요엘서 전반부(1:1-2:17)에 선포된 여호와의 날의 성격이 죄에 대한 심판이었다면, 후반부(2:18-3:21)에 선포되는 여호와의 날의 성격은 심판을 통한 재난에서의 회복, 즉 구원의 날을 가리킴
3.
요엘서는 메뚜기 재앙과 그에 따른 가뭄이 동기가 되어,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에 대비하여 백성들을 회개에 초대하고, 회개하는 자에게 이방인의 침입 가운데서도 구원을 약속하고 아울러 구원의 확증으로 이방민족의 심판을 약속하는 책
요엘은 여호와가 앞장서서 예루살렘으로 이끌고 오는 이방 군대에게서 구원받는 길은 회개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
그러나 이스라엘의 회개가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으로 자동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은 아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자유롭게 결정하시는 분
이스라엘이 회개하였다고 하여 기계적으로 용서해주셔야 하는 법칙에 속박되신 분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