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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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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장은 요나의 기도
내용은 감사를 말하나 그 형식은 죽음을 애도하는 곡으로 표현됨
요나서에는 많은 기도가 나옴
1장 5절에서는 이방인들의 기도가, 3장에서는 니느웨 사람들의 기도가 나오고, 2장에서는 요나의 기도가 나옴
운문형의 기도시로서 나머지 장의 산문형 내러티브와 차이, 묘사되어 있는 주인공 요나의 모습이 나머지 장에 묘사된 것과 너무나 다름
나머지 장에서는 불순종하고 변덕스럽고 심술궂은 모습으로 묘사된 것에 반해 2장에서는 기도를 드리는 경건한 사람으로 나타남
이것으로 인해 요나의 통일성이 의심받아 왔음
그러나 산문과 운문의 혼합은 고대근동문학의 특징적 한 유형으로 봄
함무라비 법전도 하나의 시로 된 전문과 후기 사이에 산문 법률들이 들어가 있음
2장의 기도문이 구원받아서 감사하다는 것인지 자기 경건을 자랑하는 것인지 알쏭달쏭함
요나가 이 상황을 심판으로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의 낯을 피한 행동에 대한 회개가 언급되어야 하는데 전혀 등장하지 않음.
2:1 바다에 던져진 후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는 요나
요나가 바다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우리도 매순간 경험하게 됨
고대인들에게 바다는 두려움과 신비와 공포의 장소
혼란스런 세력의 화신이 바다
바다야말로 인간이 통제하거나 길들일 수 없는 존재
물고기의 뱃속은 요나에게 죽음의 공간임과 동시에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요나를 살려준 구원의 방주, 그리고 하나님과의 소통인 기도가 회복된 공간, 존재를 새롭게 하는 거듭남의 공간, 새 생명을 잉태하는 공간이 됨
죽음의 자리가 끊어졌던 하나님과 요나 사이를 다시 연결시키는 계기가 된 것
기도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표현이자 여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겠다는 몸부림의 증거
고난과 고통속에서 우리가 갈망해야 할 바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
고난과 고통을 계기로 하여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것
삶이 부유하여 하나님없이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과, 가난하여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구해야 되는 상황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기도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자 내 뜻을 접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시간, 하나님의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수용하는 시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것을 결단하는 시간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기도하는 자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증거
저자는 요나서에 등장하는 것들(물고기, 박 넝쿨, 벌레, 뜨거운 동풍)이 모두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들임을 밝힘(1:17; 4:6,7,8)
하나님은 자연을 지배하시는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를 사용하여 요나를 물고기 배에 가두심
하나님은 그를 죽이지 않고 가르치며 잘못된 그의 관점을 교정하기를 원하심
요나는 이런 내밀한 관계의 고백을 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과연 깨달았을까?.
2:2 하나님의 응답이 가지는 다차원적인 성격을 요나는 알지 못하고, 자신의 황급한 문제를 들어주신 하나님으로만 일차원적으로 알고 감사하게 됨.
2:3-6 ‘깊음’이라는 히브리어 ‘테훔’은 창세기 1:2절에서 하나님의 창조 이전 흑암의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된 용어.
2:4 요나의 기도에서 핵심
최악의 현실에서도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는 다짐과 결단의 고백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찌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라고 함
쫓겨남은 하나님께 버림받는 경험
‘당신이 나를 돕지 아니하시고 나를 내어쫓으신다 해도 내가 의지하고 신뢰해야 할 존재는 당신입니다, 내가 돌아가야 할 유일한 근원은 당신입니다, 당신께서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만으로도 당신은 나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우리 존재의 유일한 구원자는 당신입니다’ 라는 선언
다니엘의 세 친구가 보여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을 요나가 보여주고 있는 것
2:6 ‘산의 뿌리까지 내려간’ 요나
2장에서 스올은 물고기의 상징이 아니라 지하세계의 상징
2:9 희생제물을 바치고 서원한 것을 지키겠다는 마무리는 구태의연하고 형식적인 반성문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