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그릇 행하고 있는 제사장이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직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불의를 그대로 묵과하는 야웨에게 항변하며 야웨의 공의를 의심하는 레위의 아들들에 대한 권면과 위로의 말씀.
3:1 여호와의 사자의 기능은 장차 여호와께서 나타나실 때 임할 심판을 피하도록 하는 것
•
예언자의 과제는 종말의 빛 아래에서 청중의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케 하는 것
•
종말론은 역사적인 현실로부터 도피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현실의 철저한 개혁과 돌이킴을 위해 강조되어야 함
•
종말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오늘 자신의 삶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일상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더 철저해지고 정결케 될 것
•
‘나의 사자’의 역할은 ‘주 곧 언약의 사자’이신 여호와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기전에 그의 길을 준비하는 것
•
4:5절을 통해 나의 사자가 엘리아임을 알 수 있음
•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던 엘리야가 여호와의 사자로서 이 세상에 다시 내려와 여호와의 심판의 길을 예비할 것이라고 믿음
•
바알종교와 치열하게 싸우며 우상숭배로부터 이스라엘을 돌이키고자 한 엘리야의 행적이 종교적 타락으로 피할 수 없는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페르시아 시대 유대공동체의 죄악을 정화시키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보았을 것.
3:2 1절의 ‘너희가 구하는 바’ ‘너희가 사모하는바’라는 표현을 통해 적어도 이들이 자신들이 악을 행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현현을 기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음
•
하나님의 종말론적 임함이 자신들에게는 구원의 사건이요, 이방인들에게는 심판의 사건이라고 이해하고 있었을 것
•
주의 날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더러움을 씻어내시어 그들을 새롭게 만드시는 날
•
하나님의 심판은 백성들을 진멸시키고자 함이 아닌 정결케 하기 위함이 목적.
3:3 ‘앉으셨다’는 것은 주께서 심판을 위해서 좌정하심을 의미.
3:5 참된 신앙과 경건과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데서 출발함
•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
•
사람의 생각과 행실의 방향을 전적으로 창조주 하나님께로 맞추고 돌이키는 것이 회개
•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 역시 인간에게로 돌아오심(7)
•
이스라엘에서 점치는 행위는 금지되었으며 위반시에는 사형에 처해졌음(출 22:18; 신 18:10)
•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5절에서 언급된 일을 행하는 자들은 실제로는 이방신의 자녀인 것
•
사회적 약자는 공동체의 공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됨.
3:7-12 선지자는 백성들이 처한 모든 어려움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감당해야 할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데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주장함
•
십일조의 문제는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지 않는, 즉 언약적 관계에 신실하지 못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
십일조를 드리는 목적은 물질적 축복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언약적 관계의 갱신과 유지를 위한 것
•
십일조 권면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및 인간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바가 담겨있음
•
십일조는 그동안 율법준수의 삶을 살아왔음을 보여주는 신실함의 지표가 됨(신 26:14)
•
백성들이 야웨께 돌아오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십일조 납부
•
말라기에서 말하는 십일조는 레위인, 과부, 고아, 나그네를 돌보는 십일조로 3년마다 드림(신 14:28-29)
•
당시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음으로 인해 레위인들이 자신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밭으로 나가 일하는 일이 벌어짐(느 13:10)
•
오늘날 생계유지를 위해 이중직을 요구하는 목회자들.
3:7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은 야곱의 속임과 범죄를 끊임없이 반복함
•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무엇을 회개해야 한단 말입니까’라는 뜻
•
이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수많은 죄악상 가운데 하나를 예로 들어 그들이 회개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십일조와 헌물
•
십일조와 헌물이 제대로 거두어지지 않는다면, 제사장들은 생계유지가 곤란하고 성전 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음(느 13:10-13)
•
오늘날 교인들의 십일조 생활은 성실하게 실천되고 있지만, 교회가 십일조의 본래 정신에 걸맞게 십일조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반성이 필요함.
3:8 십일조는 사람이 과연 하나님의 소유물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에 대한 시금석이 됨
•
말라기가 백성들로 하여금 주목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문제
•
이기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휠씬 더 가증한 행위가 됨.
3:10 여기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은 회의와 무관심이 팽배한 시대에 신앙의 불을 다시 붙이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일회적이고 특별하신 행동으로 간주해야 함
•
대부분의 성물이 제사장에게 돌아가는 반면, 십일조만은 레위인에게 주도록 규정하고 있음
•
레위인은 그 십일조중의 십일조를 제사장에게 드려야 함
•
‘온전한 십일조’라는 명령과 관련하여 당시 유다백성들이 전혀 십일조를 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는 것으로 보는 해석과 십일조를 드렸지만 부분적으로 드리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으로 보는 해석이 있음
•
1:6-14절을 고려할 때 후자의 해석이 더 적절해보임
•
넘치는 복에 대한 선언은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 공동체적 차원에서 적용됨
•
‘너희를 위해’라는 2인칭 복수형어미가 반복해서 사용되고 있음.
3:13-15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상실한 자들의 모습
•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은 무엇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임을 드러내야 하는가
•
세상 사람들은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임을 믿지 못하고 있음.
3:16 다수의 백성이 신앙적으로 방황하고 죄악가운데 살고 있었던 그때에 도 그들의 죄악된 삶에 동화되지 아니하고 굳건히 하나님을 경외한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음
•
마태복음 7장 13-14절의 좁은 문과 협착한 길
•
어떤 자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가 매순간 선택해야 할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