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금식 문제가 제기된 배경
•
유대인을 일꾼으로 고용하고 있던 고용주들에게 연중 네 차례의 금식 준수는 사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었을 것
•
주전 5세기경부터 이스라엘에서는 사람 이름에 출신 지역명을 붙이는 관습이 성행함.
7:3 금식절기를 계속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
벧엘에서 온 대표자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그동안 종교의식으로 지켜왔던 5월 금식을 계속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함
•
5월의 금식은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이 바벨론의 공격으로 무너진 사건(왕하 25:8-9; 렘 52:12-14)을 기념하여 지켜 온 금식
•
금식을 통하여 표현되었던 예루살렘 멸망과 성전 파괴의 비극이 포로귀환과 성전재건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극복이 되었다고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이들은 5월 금식을 계속 지켜야하는지에 대해 질문함
•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하여 네 차례의 금식을 행함
•
예루살렘성이 포위된 것을 기억하는 10월 금식(왕하 25:1; 렘 39:1), 예루살렘성의 함락을 기억하는 4월 금식(왕하 25:2-3; 렘 39:2),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기억하는 5월 금식(왕하 25:8), 그달랴 총독의 암살을 기억하는 7월 금식(왕하 25:25; 렘 41:1-2).
7:4-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동안 행해온 금식 준수가 실상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신들을 위해 행한 것이라고 책망하심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철저하게 이웃과의 관계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사 58:6-7)
•
밥을 굶는 것이 아닌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진정한 금식
•
하나님과의 관계가 상실된 가운데 행하는 외적인 종교적 절기준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
하나님께서는 듣고 순종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는 어떤 경건의 행위도 받아들이지 않으심
•
금식의 행위보다 중요한 것은 금식의 동기와 목적
•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헌신의 삶 자체가 중요한 것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근본목적이 되어야 하고, 반드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의 사회윤리적 삶의 실천이 동반되어야 함.
7:9-12 언약에 대한 순종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사회적 정의 문제를 다룸
•
이것이 온전한 이스라엘 공동체를 형성하는 확고한 기반이 됨
•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흩어진 이유는 종교적 문제 때문이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 때문임을 강조함.
7:9 인애(헤세드)는 언약의 관계에 놓인 사람들에게 기대되는 충성심을, 긍휼(라하밈)은 여성의 자궁을 뜻하는 ‘레헴’에서 유래하였으며,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미.
7:11 하나님의 백성이라 고백하며 하나님께 종교의식으로서의 예배는 신실하게 드린 자들이 일상의 삶속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리며 살아가고 있음
•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할 때, 진정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