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기 사랑이란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을 때 가지고 있었던 모습을 부인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존재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욕망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있기 전의 상태로 유혹하고, 성령의 욕망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존재로 인도합니다. 먼저 구체적으로 우리가 부인해야 할 육체의 욕망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부인하여야 할, 그리스도 안에 속하기 전에 나를 지배하던 ‘육체의 욕망’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1.
육체적인 욕심과 관련해 : 성, 식욕, 게으름 → 범위를 벗어나면 매우 추하고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움
2.
세상의 가치관과 관련해 : 돈, 명예, 권력 → 부동산 투기 등
3.
나쁜 습관과 관련해 : 신체적(게으름), 정신적(열등의식, 남탓, 자기탓, 경쟁심) 습관
4.
옛 상처나 기억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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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받아온 정죄감(무가치함으로 느낌) → 이성교제, 부부관계 실패.
5.
이런 것들이 당신을 어떻게 괴롭힙니까? : 평생 우리를 쫓아다니면서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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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욕심, 내면의 열등의식, 아주 교만하거나 경쟁적인 마음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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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이런 것들에 매여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것을 막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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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것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함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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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공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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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육체적인 욕망들, 우리를 옥죄고 있는 모든 것들을 부인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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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긍정해야 함
이제 반대로 적극적으로 긍정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성령님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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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해야 할 부분 : 성령께서 인도하여주시는 대로 사는 것, 성령에 의해서 사는 것, 성령을 따라가는 것,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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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입고 사는 한 다양한 육체의 욕망이 끊임없이 따라다닐 경우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사라져버린 그림자와 싸우고 있는 것임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성취되었다고 선포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야 함 (성령과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