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인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은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바로 알아가기 이전에 하나님에 대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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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없다. → 우리가 경험하는 불안정한 아버지에 대한 선입견 (특히 한국은 유교적인 영향에 의함)
당신에게 있는 하나님에 대한 선입관은 반드시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바로잡혀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은 성경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1.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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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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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실제 인간 역사 속에 오셔서 인간과 함께 어떻게 움직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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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 우리와 소통하심
2. 히브리서 1장 1-2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소통하신다고 말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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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식과 지혜로 이해하실 수 없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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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게 해주심 (같은 인간이 되셔서 알려주심)
3. 성경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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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 예수님에 대한 직접적인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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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서 : 예수님을 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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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 예수님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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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와 계시록 : 다시오실 예수님이 세상을 어떻게 완전히 회복시키실지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특성이 있다고 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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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속을 꿰뚫어서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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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우리가 낱낱히 해부되고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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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 우리와 소통하신다.
또 성경을 읽을 때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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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에게 말씀하십시오, 제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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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여 들으려는 자세로 정성껏 읽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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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 각자에게 가지고 계신 마음과 뜻을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이끌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