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제 <풍성한 삶의 기초>의 마지막 만남에 이르렀습니다. 이 만남을 함께 공부하면 이 훈련이 끝이 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마음속에 새기고 실제로 드러내는 삶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고, 또 ‘제자훈련’이나 어떤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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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응답 및 영적 체험 강조. 특별히 많은 훈련 받음 → 매력이 없고 성령의 열매가 안보임. 세상 삶의 터전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이 나타나지 않음
1.
균형 잡힌 시각이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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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공동체/세상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모습으로 회복되지 않음. → 교회에서만 활발함. 이원론적인 영성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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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균형있는 성장을 해야 한다.
2.
건강한 공동체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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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근본적으로 공동체성(성부, 성장 성령 삼위일체)을 가지고 있음. 하나님의 놀라운 가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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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동체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시각과 건전한 생각을 가졌어도 사람은 잘 변하지 않음
3.
균형잡힌 시각, 건강한 공동체에 속해있어도 성령님과 하나님나라에 무지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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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복음이 우리를 하나님나라에 속하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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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일을 이끄심. → 우리를 안내하고 도우시는 성령님
우리는 ‘풍성한 삶의 기초’를 배우면서 성경이 얼마나 균형 있는 성장을 가르치는지를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십시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중요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십시오.
1.
첫 번째, 두 번째 만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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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의미,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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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 무엇인지 온전하게 아는 것 →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여졌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특별한 존재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공동체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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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세뇌나 자기 확신이 아니고,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하게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신 일, 지금하고 계신 일,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일을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2.
세 번째, 네 번째 만남: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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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나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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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특별한 관계가 되었고, 또한 그 관계로 인해 놀라운 특권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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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감 →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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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으심, 부족한 나에게 새 힘 주심, 예배를 드리고 그분 앞에 토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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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기, 새로운 율법 배우기, 전도하기
3.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만남: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누리게된 우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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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됨 →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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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우편에 앉은 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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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었을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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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인 : 육체의 소욕을 부인. 성령의 소욕을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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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 : 신비한 체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 회복. 성령님의 인도/열매/비전/능력의 발전 → 특별한 관계를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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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인간적인 면에서는 성장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장에는 이를 수가 없다.
4.
일곱 번째, 여덟 번째 만남: 우리가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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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 속하게 된 것은 단순히 우리가 선택한 결과가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일을 우리 삶에 드러내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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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우리에게 공동체에 속하라고 말하기 이전에 우리가 이미 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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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냄 → 서로 순종함. 은사를 사용하여 공동체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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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생활의 주요 키워드는 형제 사랑과 섬김의 도임
5.
아홉 번째, 열 번째 만남: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배움
6.
열한 번째, 열두 번째 만남: